종로3가 곰탕 맛집 영춘옥에서 해장했습니다!

다들 설 연휴는 잘 즐기고 있으신가요? 설 당일에도 포스팅을 하고 있는 왕또니 입니다!

오늘은 맛집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다녀온 곰탕 맛집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종각 부근에서 부어라 마셔라 아침까지 달리고 해장을 위해서

들린 곳인데요. 종로3가 쪽에 있는 영춘옥 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종로3가 영춘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무려 70년 전통이라고 하니 그 맛이 농익었을것 같은데요?

이 곳이 바로 영춘옥 입구 입니다. 종로3가에서 만나실 수 있는데요.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면 지도 정보 공유 해 놓았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랄게요!

역시나 70년 전통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더라구요! 지금은 훨씬 더 년수가 올라갔을 것

같은데요? 종로3가 곰탕 맛집이니 세월이 많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남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맛있을것 같은 포스를 풍긴다고 해야할까요? 그럼 이제 영춘옥을 들어가 볼게요!

종로3가 영춘옥의 메뉴판 입니다. 타 곰탕 맛집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을 볼 수 있었어요.

가격대도 그렇게 비싼편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곰탕과 해장국 중에 고민하다가

역시나 원래 먹기로 한 곰탕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금방 메뉴가 나왔어요!

이렇게 메인과 공기밥, 곰탕에 넣어먹을 수 있는 국수와 함께 빈그릇 2개가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해장이 될 것 같은 비쥬얼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나온 빈 그릇 2개에는 이렇게 미리 비치되어 있는 김치와 깍두기를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종로3가 영춘옥의 김치와 깍두기 제입맛에 엄청 맞았어요! 사실 매운걸 잘 못먹지만...

그래도 김치가 땡길때가 있는지라 음식점을 가면 김치로 그집이 잘하는집인지 아닌지

판단을 할때가 많은데요! 김치는 통과!! 양념도 잘 되어있고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네... 해장해장... 뭘 확인 해 볼것도 없이 영춘옥 곰탕을 맛보았는데요? 다른곳과 다르게

처음부터 간이 되어 있더라구요. 살짝 짭조름하니 추가적으로 소금간을 안해도 그냥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여기에 후추만 조금 뿌려서 먹으니 딱 맞는것 같았습니다!

종로3가 곰탕을 먹으러 영춘옥을 다녀왔는데요! 저는 만족했어요! 맛을 표현하자면...

옛날 재래시장에서 먹는 국밥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옛 향수가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곰탕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나 종로3가 영춘옥의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위치정보 남겨드리도록 할게요! 기회 되시면 찾아가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