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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논현역 연어로만에서 초밥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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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운 회사에 들어간 왕또니.

논현에 입성 했습니다!!!! 지금 회사 사무실이 논현역에 있는데요.

제가 원하던 업종으로 드디어 한발 다가서서 기쁘고 기쁩니다.


고향이 부산인 저는 역시나 저녁을 해결하는게 가장 큰 일인데요.

얼마전에 퇴근하자마자 급 배가 고파졌습니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출퇴근 하다가 보게된 음식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연어로만 이라는 연어요리 전문점이었는데요.

논현역 5번출구 근처에 있는 음식점이랍니다!

(회사에서 걸어서 1분! 하핫^^:)



들어가서 비어있는 자리에 냉큼 앉았습니다.

저녁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괜히 들어왔나 싶긴 했지만

들어 왔으니 먹고 자리를 뜨는게 예의 아닌가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요.


연어로 만든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는데

저는 연어초밥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직접 해야하고 선불 이더라구요.)


연어로만은 최근들어 유행하고 있는 오픈된 주방이더라구요.

어떻게 내가 주문한 메뉴가 만들어 지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네~ 주문을 했으니 이제 기다리는 일만!! 이라고 생각하고 있던중

제 시야에 들어온 셀프코너! 반찬이나 간장, 물 등은

직접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와야 하더라구요.


저는 연어초밥을 주문했으니 꼭 필요한 간장과 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제가 주문한 연어로만의

연어초밥 10피스가 나왔습니다.

깔끔하게 플레이팅 되어서 나왔습니다!



아 보소보소 결 보소!!

참 먹음직 스러운 살결을 보고 있으니 당장 삼켜버리고 싶었어요!



저는 말이죠... 회나 초밥을 엄청 좋아하기도 하지만

더 좋아하는 것이 바로 와사비... 진짜 환장합니다.


코를 뚧고 나오는 그 화한 맛이란!!

매운걸 못먹는 왕또니 이지만...

와사비는 왜이렇게 좋은걸까요.


역시나 간장에 듬뿍 넣어주는 것이 제맛이지요!



네~ 무슨말이 필요 할까요~>ㅁ<

바로 먹어보았습니다.


오~ 제가 나름 부산 출신이라 회에 신선도를 생각보다 잘 느끼는 편인데요.

특유의 비린맛도 없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다 와사비와 함께 어울어지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란!!



와사비 간장만으로 찍어먹는것도 참 좋았지만 말이죠!

함께 나오는 양파를 곁들어 먹으면 더욱 좋아요!


논현역 쪽에서 연어가 너무너무 급 땡기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맛쥡!!!

연어로만에서 여너여너한 홀릭을 느껴 보시기 바랄게요!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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